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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초, 꿈꾸는 도서관 ‘도리누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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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초, 꿈꾸는 도서관 ‘도리누리’개관
  • 승인 2020.08.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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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리초등학교(교장 양효순)는 온라인수업으로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기간 동안 진행된 2020 도서관 현대화 사업을 통해 꿈꾸는 도서관 ‘도리누리’를 개관했다.

 꿈꾸는 도서관 ‘도리누리’는 첫째, 학생 스스로 대출 반납이 가능한 첨단 RFID 시스템 도입으로 공공도서관 수준의 도서관 시스템으로 변모했다.

 둘째, 카페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은은한 조명으로 학생들이 오고 싶은 공간이 되도록 다락방 등 다양한 형태의 쉼터 공간을 조성했으며, 편리한 테이블과 의자를 두어 학생들이 편안히 책을 읽을 수 있는 자리 마련했다.

 셋째, 서가를 다양화해 좌․우측 벽면에는 높은 단면 서가를 배치하고, 기존의 정면 서가를 활용함으로써 책을 넉넉히 수납할 수 있게 했으며, 가운데 서가는 낮게 배치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넷째, 쾌적한 열람환경을 위한 열람테이블을 모둠별 토론이 가능하고 이동이 쉬운 책상으로 교체하고, 창측 벽면 공간에는 심플한 조망형 테이블을 마련했다.

 다섯째, 도서관과 복도 사이의 벽에는 타공판을 설치해 언제든지 전시할 수 있도록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학교관계자는 “꿈꾸는 도서관 ‘도리누리’를 통해 학생들은 도서관의 놀라운 변화에 함박웃음을 지었고, 비전인 ‘배려와 배움을 실천하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 실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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