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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차단 위한 게스트하우스 불법 영업행위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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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차단 위한 게스트하우스 불법 영업행위 단속 강화
  • 승인 2020.08.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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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가용인력 총동원…불법 야간파티 등 지속 점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게스트하우스 등지에서의 불법 야간파티 행위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대대적인 계도 및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도내 농어촌민박시설은 7월 31일 기준으로 제주시 2,953개소, 서귀포시 1,572개소 등 총 4,525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는 최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적인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서 불법 야간파티가 3밀(밀접·밀집·밀폐)과 직접적 연관성이 있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불법 야간파티 단속과 함께, 감염병 예방조치 위반 행위 및 불법 관광 영업 행위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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