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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태풍 ‘바비’ 피해복구에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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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태풍 ‘바비’ 피해복구에 구슬땀 흘려
  • 승인 2020.08.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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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9여단 91대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100여명 봉사활동

 안덕면(면장 이상헌)에서는 8월 27일, 해병 9여단 91대대(대대장 조중근), 안덕면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정석)과 합동으로 안덕면 관내 태풍 ‘바비’ 피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태풍 ‘바비’로 안덕면은 160가구 정전, 가로수 전도, 일부도로 침수 등 태풍피해가 발생했으며, 공무원, 해병 9여단 장병,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사계항~사계해안도로 토사제거, 해변주변 비산된 잔해 수거, 전도된 가로수 정비등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에서는 비상근무 및 복구작업에 참여한 직원 격려방문도 이어졌다.

 이상헌 안덕면장은 이번 피해복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면에서는 태풍 등 재난발생에 대비해 상황실 근무와 재난취약지 예찰을 통해 재난재해에 따른 피해발생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 시 면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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