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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그리는 꿈’ 응원 제4차 청년반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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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그리는 꿈’ 응원 제4차 청년반상회
  • 승인 2019.11.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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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지원사업 참가자 강연토크와 네트워킹으로 청년공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 50여명과 함께 지난 1일, 한림 블루하와이리조트에서 “‘꿈’ 그리다, 만들다, 이루다”를 주제로 제4차 청년반상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반상회는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연결망을 확대해 청년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장(場)으로, 지역별(서귀포시→읍면동 지역→제주시→읍면동 지역)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4차 청년반상회는 청년자율실태조사에서 나타난 도내 청년들의 미래설계에 대한 어려움과 자기탐구 및 진로설정을 위한 프로그램 다각화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청년지원사업 참여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청년의 자리에서 미래를 위한 길을 찾는 과정에 대해 청년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청년미래설계지원을 위한 제주도의 대표적인 청년지원사업인 갭이어(Gap year) 프로그램과 일성장 프로그램 참여경험을 공유하고 자아탐구와 진로모색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편, 청년반상회는 청년세대의 이슈를 반영한 주제를 선정해 올해까지 총 4회 진행됐다. 제1회는 이주청년 대상, 제2회는 문학에 관심이 많은 청년 대상, 제3회는 마음근육을 키우고자 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제주특별자치도 김미영 청년정책담당관은 “앞으로도 청년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청년들을 연결하고 청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며 “청년이 그리는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정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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