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는 9월 9일 오전 9시, 학교 소강당에서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정식’을 축소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림공고 강순구 교장은 ‘2020 전라북도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3학년 오준서 학생 외 16명을 격려했다.
한림공고 전공심화동아리반 지도교사들은 방과후 및 주말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의 기능연마에 힘써 왔으며, 여름 방학에도 무더위와 싸워가며 전공심화동아리실에서 학생들과 더불어 사제동행으로 기능 훈련에 정진해왔다.
한편,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용접, 배관, 건축설계/CAD, 타일, 전기제어, 통신망분배기술 총 6개 직종에 17명의 선수가 제주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한림공고는 지난 제54회 전국기능경기에서 통신망분배기술에서 동메달 1개, 장려상 2개, 전기제어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2020 전라북도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더 나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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