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9:38 (금)
제주대 현진원 교수팀, 플라즈마 방전 시 산소종 생성기전 규명
상태바
제주대 현진원 교수팀, 플라즈마 방전 시 산소종 생성기전 규명
  • 승인 2020.09.11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진원 제주대 교수.
▲ 현진원 제주대 교수.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의과대학 현진원 교수 연구팀이 플라즈마 방전에 의한 세포 내 활성 산소종 생성기전을 규명해 이 연구실적이 최근 ‘Redox Biology(Impact factor 9.986, JCR 상위 6.73%)’ 저널(제 1저자: 강경아 박사)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플라즈마 방전 시 세포 내에서 활성 산소종 생성 효소 ‘NADPH oxidase’가 후성 유전학적 인자에 의해 발현이 유도돼 활성 산소종이 생성됨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연구는 국가핵융합연구소의 미래선도 플라즈마 농식품 융합기술 개발 사업과제 일환으로 이뤄졌다.

 현 교수 연구팀은 수년간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암 및 피부질환 등의 병인 기전 규명과 제주 지역 자생 자원 및 화합물로부터 이에 대한 예방 및 치료제 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