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초등학교(교장 양순욱)는 9월 17일,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안전망 네트워크 지원‧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 안전망 네트워크는 위기(가능) 청소년을 위한 학교-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교 안 청소년의 상담‧지원 강화를 위한 연계 및 협력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학교폭력 등 위기상황의 경우 협조 관계 유지 ▷청소년 예방교육 및 집단 프로그램, 또래상담사업 등에 대한 연계 및 지원 ▷부모 대상 프로그램 참여 및 학교지원단 활동 협조 등이다.
학교관계자는 “학교-지역사회 기관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아동의 통합적 지원으로 심리‧정서적 안정 및 학교적응력 향상, 교우관계 개선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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