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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추석 앞둬 독거 어르신들과 정(情)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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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추석 앞둬 독거 어르신들과 정(情) 나눠
  • 승인 2020.09.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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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임대주택 홀로사는 노인 가정 방문상담 및 추석 선물 전달

 도내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매입임대주택의 홀로사는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현장에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추석명절을 위한 추석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데,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매입임대주택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홀로 거주하고 있는 76세대를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공사에서 추진 중인 주거복지서비스 ‘두드림콜’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중 주변 지원체계가 미흡한 만 65세 이상의 홀로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전화상담 및 방문을 통해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조치로 주거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시작되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홀로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두드림콜’ 서비스 외에도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들과 간담회를 통한 소통 강화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입주자 감염방지를 위해 전세대 방역 지원 및 마스크, 손소독제 지원 등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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