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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대대적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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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대대적 캠페인 전개
  • 승인 2020.09.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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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시작, 10월 9일까지 마스크 2만매 배부

 서귀포시는 추석연휴를 계기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9월 25일 11시,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는 김태엽 시장, 이양문 부시장, 김두만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장, 문영옥 삼성나너봉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와 마스크 띠(스트랩) 1천여 매를 배부하면서 코로나19 극복 동참운동을 전개했다.

 같은 시간, 17개 읍면동 역시 관할 다중집합장소에서 읍면동장과 지역사회단체장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시다발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읍면당 마스크 800매, 동 300매~800매 등 총 총 1만매가 배부되었다.

 특히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천지의용소방대, 주부교실서귀포시지회, 서귀적십자봉사회 등 산하 17개 봉사단체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오일시장, 터미널, 주요관광지 등에서 마스크와 띠(스크랩) 1만매를 지속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사활을 걸고자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게 되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더욱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소상공인, 노점상, 지역경기 침체상권 등을 찾아 응원 격려를 펼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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