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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딜, 공공미술프로젝트 참여 작가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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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딜, 공공미술프로젝트 참여 작가팀 공모
  • 승인 2020.09.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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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분야 4팀 40여명 10월 5일까지 접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문화뉴딜 사업인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참여 작가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에서 공모 중인 ‘우리동네 미술’ 사업은 4개팀 40여명이 참여해 내년 2월까지 ▴지역마을 기록형(2개) ▴도시재생형(1개) ▴주민참여 공동 프로그램형(1개) 등 3개 분야 4억1,500만원의 사업이 진행된다.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가를 원하는 작가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에 회원 가입 후 10월 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해야 하는 사업의 긴급성을 감안해 이번 프로젝트가 참여작가와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 설계를 위해 제주시․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와 마을 섭외와 사업유형에 대해 수차례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공공미술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지역은 제주시는 ▴섬 속의 섬 ‘우도’(기록형) ▴도내 최대 축산 단지인 ‘금악리’(주민참여형), 그리고 서귀포시는 ▴11개 마을(공모 후 확정-기록형, 도시재생형)이 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인 창작기회와 단기 일자리 제공은 물론, 공공미술의 예술성 및 작품성 확보와 지역주민의 참여가 어우러져 제주시․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에도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는 행정 주도로 진행되었던 기존 공공미술 설치와는 다른 관점에서 진행되고 있어 기대가 크다”며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지역예술가들의 적극적인 공모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정시

예산규모

(천원)

지역

사업 유형

세부내용

참여자

(기획자, 작가등)

제주시

130,000

우도면

지역 기록형

다양한 기록매체(영상, 사진, 그림 등) 활용한 지역 아카이빙

13

70,000

금악리

공동체 프로그램형

지역환경(축산악취) 등을 고려한 마을환경 예술 프로젝트

7

서귀

포시

100,000

10개 마을

지역기록형

서귀포의 노지문화에 대한 예술적 리서치(시각, 공연, 미디어, 사운드 등)

- 10개 마을 작가팀에서 선정 및 예술적 리서치

10

100,000

1개 마을

도시재생형

마을 문화경관을 담은 예술이정표로서 거리가구 제작 및 설치

- 1개 마을 작가팀에서 선정

10

 ※ 문의(☎) 제주문화예술재단 지역문화팀 064-800-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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