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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힐링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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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힐링이 분다’
  • 승인 2020.10.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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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올가을 청정 제주에서 즐기는 웰니스관광 15선 공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가을철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과 치유의 대표 콘텐츠인 ‘제주 웰니스관광 15선’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만남·즐김 치유 등 4개 주제로 구성된 총 15개소의 관광지다.

 제주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편 제주 웰니스관광 15선을 살펴보면, 자연·숲 치유 분야에선 ▲김녕미로공원 ▲제주허브동산 ▲휴애리 ▲서귀포 치유의 숲, 힐링·명상 분야에선 ▲생각하는 정원 ▲탐나라공화국 ▲제주901 ▲돌담한길펜션, 뷰티·스파 분야에선 ▲한화리조트테라피센터 ▲바릇스파 ▲더힐하우스스파, 만남·즐김 치유 분야에선 ▲이음새 ▲선흘1리 동백동산 ▲월정리 제주밭담길 ▲수월봉전기자전거 등이 선정됐다.

 이번 발표는 지난 7월 제주 웰니스관광 15선 여름편 발표에 이은 가을편 웰니스 관광지로서 코로나 일상 속 건강과 힐링, 치유 여행지로의 제주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아닌 코로나 19를 예방하며 일상생활을 해야 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코로나 일상)’가 왔다.

 이에, 밀폐된 공간이나 사람이 밀집되는 관광보다 언택트, 소규모 관광에 맞춰 가족 또는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자연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안전한 힐링 여행지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가을편 제주 웰니스관광 15선 발표에 이은 겨울편을 오는 11월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에서 발표한 여름편 웰니스관광 15선 콘텐츠는 SNS, 비짓제주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가 진행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지난 여름 폭우와 폭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제주 방문이 힐링·치유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제주를 여행할 때에는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배려하는 여행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선정된 제주 웰니스관광 15선은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처 740-6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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