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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 2020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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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 2020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
  • 승인 2020.10.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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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10월 19일부터 개강했다.

 지역주민의 여가선용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2020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서귀포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2월 5일까지 주 2회 운영한다.

 평생교육에는 난타, 생활공예, 서예, 통기타 등 평생교실 4개 프로그램, 줌바댄스, 바이올린, 오카리나, 클라리넷, 기타, 파인트리 영어읽기 등 평생동아리 6개 프로그램에 130 여명이 참여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동안 열리지 못하던 평생교육이 시작되자 수강생들은 반가운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연습에 몰입했다.

 김순아 서귀포학생문화원장은 “이제 대면교육으로 평생교육을 시작하게 되어 너무나 다행으로 생각하며, 대면교육이 불가능한 시기에는 원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가운데 여가선용과 자기계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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