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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의 메카’ 제주문학관, 제주문학 자료 3차수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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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의 메카’ 제주문학관, 제주문학 자료 3차수집 추진
  • 승인 2020.11.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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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부터 27일까지 고대부터 1980년까지 발간된 제주문학 자료 수집
▲ 제주문학관 조감도.
▲ 제주문학관 조감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2021년 개관 예정인 ‘제주문학관’의 전시, 연구, 교육 등에 활용할 제주문학 자료의 3차 공개 수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집대상은 고대부터 1980년대까지 발간된 모든 장르의 제주문학 관련 자료이다.

 신청양식은 제주도청 홈페이지(www.jeju.go.kr ⇨ 도정뉴스 ⇨ 도정소식 ⇨ 입법‧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제주문학관이 진정한 제주문학의 메카로 자리 잡기 위해 제주의 역사, 문화, 정체성이 깃들어 있는 자료를 집약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도는 수집한 자료를 보존·관리함은 물론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제주문학의 가치를 도민과 공유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2차에 걸쳐 84점의 제주문학 자료를 수집했다.

 강승철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 문학을 집대성할 수 있도록 귀중한 문학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도민들께서는 제주문학관 자료수집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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