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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코로나 블루’ 극복 위한 ‘동행:同行’ 4차 온라인 전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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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코로나 블루’ 극복 위한 ‘동행:同行’ 4차 온라인 전시 진행
  • 승인 2020.11.0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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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문서빈 작가 ‘희망, 그 아름다운 이름’展 JDC 유튜브서 공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코로나 블루(Corona Blue, 코로나로 인한 우울)’ 극복을 위해 문서빈 작가가 참여하는 ‘동행:同行’ 4차 온라인 전시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JDC는 모든 일상이 멈춘 가운데 관객을 만날 수 없게 된 지역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동행:同行’ 전시를 추진해오고 있다.

 ‘희망, 그 아름다운 이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일상을 소재로 평범한 일상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화려하고 근사한 풍경이 아닌, 일상 속 찰나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며 우리 곁의 평범한 일상 속 감동이 될 수 있는 모든 순간을 사진을 통해 기록했다.

 문서빈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평범한 일상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이 시점에 일상 속 모습의 아름다움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려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관람만 가능한 이번 전시는 지난 6일부터 JDC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NAISy983yDI)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작품에 대한 작가의 해설이 더해져 온라인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감을 높였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일상 속 따스함과 행복을 담은 이번 ‘동행:同行’ 전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객들이 소중한 일상을 추억하며 다시 희망을 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동행:同行’ 전시 지원 공모는 주소지가 제주지역이며 제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 분야(회화, 판화, 사진, 조각, 설치 등)의 예술가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대관해 주고, 전시 해설·강의료 50만원을 지원해준다.

 오는 연말까지 상시 지원 가능하며,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를 참조하거나 JDC 사회가치추진실(064-797-5519, 57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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