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 완료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재복, 현종시)와 남원로타리클럽(회장 현희철)이 함께 추진했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이 완료되어 수혜자들에게 큰 고마움을 사고 있다.
남원읍의 민관협력 복지특화사업인 ‘2020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 일 환으로 남원로타리클럽(회장 현희철)과 함께 추진한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지난 3월부터 관내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희망 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 모금액으로 조성된 자체 복지재원 3,000만원이 투입되었으며, 부엌 및 화장실 개보수, 천정 방수공사, 도배·장판 교체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현희철 남원로타리클럽 회장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함에 있어 마치 내 가족의 집을 고친다는 마음으로 모든 회원들이 정성을 쏟았으며,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재복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로 4년째 추진된 사업으로서 매년 10가구 이상의 주거취약가구를 발굴해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주변을 둘러보면 아직도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앞으로도 이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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