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과장 박정덕)와 道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은 11월16일, AAC(보완대체의사소통) 그림·글자판 활용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언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경찰서 내 민원응대 부서 및 18개 지역경찰관서 등에 그림·글자판이 비치될 예정이며 신고 또는 진술 시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협약식에 참여한 박정덕 여성청소년과장(제주지방경찰청)과 고경희 관장(道장애인종합복지관)은 “AAC(보완대체의사소통) 그림·글자판을 활용해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하며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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