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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주학생 환경사랑 글짓기 공모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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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주학생 환경사랑 글짓기 공모전 마무리
  • 승인 2020.11.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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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시 126편 접수, 36편 입상자 발표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홍순병)가 주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시가 후원한 ‘2020 제주 학생 환경사랑 글짓기 공모전’이 마무리되었다.

 이번 글짓기 공모전은 제주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산문과 시 부문 접수를 진행했으며, 공모 주제는 제주도의 환경과 자연에 관련한 자유 주제였다.

 공모 결과 제주도내 학생 126명이 응모해 심사를 거쳐 11월 20일 초등 부문 20편과 중고등 부문 18편의 입상작이 선정되었다.

 대상으로는 초등 부문에서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부설초등학교 고*윤 학생(4학년)의 ‘곶자왈로 혼저옵서예’(시), 중고등 부문 대기고등학교 양*호 학생(2학년)의 ‘제주의 삶.. 모습’(시) 이 선정되었다.

 수상 선정작은 초등 부문 대상 1명을 비롯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 13명이며 중고등 부문은 대상 1명을 비롯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4명, 장려 9명 등이다.

 심사 결과는 개별 통보 및 카페(cafe.daum.net/jjsiagenda21)를 통해서도 공지하고 입상자에게는 12월 중으로 상장과 부상(상품권 : 대상 10만원, 금상 7만원, 은상·동상 5만원, 장려 3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글짓기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환경과 자연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가져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고, 입상작은 책자로 만들어 학교와 도서관에 배포하는 등 환경보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 할 계획”이라고 제주시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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