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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해녀를 위한 다양한 소득‧복리 증진 사업 마무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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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해녀를 위한 다양한 소득‧복리 증진 사업 마무리 추진
  • 승인 2020.11.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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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 소득‧복리 증진을 통한 자긍심 고취

 제주시는 제주 바다를 상징하는 해녀를 위한 다양한 소득증대 및 복리증진을 위해 올해 16개 사업에 57억7천5백만원을 투자해 순조롭게 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했다.

 분야별 주요 투자 내용을 살펴보면 소득증대 및 안전조업환경 구축을 위해 8개사업‧46억6,300만원(고령해녀 소득보전 지원 14억3,600만원, 고령해녀 은퇴수당 지원 3억5,400만원, 해녀 어업인 안전보험 가입 3,400만원, 해녀지킴이 등 해녀 안전장비 지원 3,000만원, 신규 해녀 어촌계 가입비 1,000만원, 신규해녀 초기 정착금 1,500만원, 해녀문화 공연 운영비 지원 2,600만원, 해녀 질병 진료비 27억5,800만원, 조업환경 개선을 위한 8개 사업 11억1,200만원, 해녀탈의장 운영비 지원 8,600만원, 해녀탈의장 보수보강 7,000만원, 해녀공동작업장 보수보강 4,000만원, 친환경 해녀탈의장 시설개선사업 1억8,000만원, 해녀복 및 잠수장비 6억6,600만원, 해녀테왁 보호망 지원 2,000만원, 성게껍질 분할기 2,000만원, 소라 및 성게껍질 분쇄기 3,000만원 등)을 투입한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사업완료 후 평가를 통해 사업규모 확대, 신규사업 발굴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에 걸맞는 눈높이 복지시책을 발굴 계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2019년도 해녀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사업 지원 19개사업‧63억4,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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