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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귀포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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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귀포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발표회
  • 승인 2020.12.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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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평생교육 전시회 개최 겸해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은 12월 5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영재 담당교사, 강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서귀포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발표회·전시회’를 개최했다.

 음악영재 학생들은 1년 동안 영재교육과정에서 배운 피아노, 바이올린, 플루트, 클라리넷 등의 개인 연주 솜씨를 선보였으며, 미술영재 학생들은 공동작품 및 개인작품을 12월 9일까지 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의 관람은 제한했으며, 영재학생들과 지도교사 및 강사들만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했다.

 찬조출연 예정이었던 청소년앙상블 소년소녀합창단과 평생교실 동아리인 통기타와 오카리나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을 취소했다.

문 화·예술교육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표회는 운영하지 않고 작품전시회만 개최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실 칼라클레이, 미술(심화, 디자인) 등 작품과 평생교실 서예와 생활공예 작품을 12월 11일까지 1층 로비 및 실내정원에서 전시하고 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김순아 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예술적 잠재력, 바른 인성을 지닌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을 기르고, 지역주민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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