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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 2020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수험생을 위한 힐링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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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 2020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수험생을 위한 힐링 콘서트’
  • 승인 2020.12.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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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은 지난 12월 11일, 위미중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수험생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수험 준비에 큰 부담을 안고 있었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마인드디자인’이라는 심리와 최면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에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는 매년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문화・예술 공연단을 초청해 관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감수성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초청공연을 취소하고, 그 대안으로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했으며, 이번 위미중학교 공연을 끝으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8개 유・초・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힐링타임’과 ‘수험생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운영함으로써 학교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김순아 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문화․예술공연 기회가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우리 원은 지역 문화․예술가들과 협력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과 교원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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