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12월 14일부터 중소기업 경영안정지원자금 접수처를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 본점(주소 : 서귀포시 일주동로 8532)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경영안정지원자금 서귀포 접수처는 민원 편의를 고려해 동홍동에 위치한 축산업협동조합 3층에 이전된다.
경영안정지원자금은 도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융자추천액 대출 실행에 따른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추천서를 발급하는 지원사업으로 연중 시행 중에 있다.
경영안정지원자금 추천서는 농협, 제주은행 등 도내 16개 금융기관의 제주지역본부 및 전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출을 실행하면서 대출금리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이전된 접수처를 적극 홍보해 도내 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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