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은 최근 20년째 후원하고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제5지역 스완스라이온스 클럽과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다(多)함께 떠나는 여행’을 다녀왔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증장애인 95명, 스완스라이온스클럽 회원 14명, 직원 15명 등 총124명이 참가해 아쿠아플라넷 관람을 시작으로 성읍민속촌을 거쳐 허브동산에서의 허브 족욕체험과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했으며 코로나 19로 답답했던 일과 속에서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코로나19 생활예방수칙에 따라 2팀으로 나눠서 코스 및 출․도착 시간을 달리해 진행했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은 내년에도 본 사업을 증진시켜 성인장애인의 나들이 여가활동 지원을 통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 해소 및 도내 관광지 탐방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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