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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전 중기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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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전 중기부 장관상 수상
  • 승인 2021.01.0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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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관련 지역 사회공헌 활성화’…최우수 사례로 선정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문대림)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한 ‘2020년 지역 상생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활동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관 특성을 활용한 교류활동 △기관간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각 분야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확산하고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 및 공공기관 339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모전에는 총 34개 기관이 참가해 전문가 평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종 심의를 거쳐 18개 기관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코로나 관련 지역 사회공헌 활성화’(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분야) △한국철도공사의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태백 힐링 트래킹 열차 여행상품’(기관 특성을 활용한 교류활동 분야) △축산물품질연구원의 ‘전통시장-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축산물품질평가원이 함께한 다다익선 캠페인’(기관-시장간 교류 프로그램 운영 분야)이 각각 선정됐다.

 JDC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방문 캠페인 ‘제담이(‘제담이’는 제주를 담은, 제주를 닮은 노루라는 의미의 JDC 사회공헌 캐릭터)가 장에 데려다 드림’을 추진하고,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와 연계한 면세점 할인 이벤트를 시행하는 등 지역 상생을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섰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우리 기관이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활동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JDC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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