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금융비용 절감 위해 보증수수료 및 대출금리 인하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인택, 이하 재단)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영악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들을 위해 2021년 道 출연금 20억원을 받아 이를 재원으로 15배 규모인 총 300억원 규모로 ‘골목상권 해드림 특별보증’을 시행한다.
‘골목상권 해드림 특별보증’은 일반보증과 달리 신용평가 생략, 대출금리 및 보증수수료 우대 등 대출 심사기준을 완화한 보증으로 재단을 통해 업체당 최고 3천만원 범위 내에서 무담보 신용보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급격한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기존 0.8%에서 0.7%로 보증수수료 인하 ▲금융기관 대출금리 인하(일반자금 기존 3.5%이내⇒3.3% 이내로 인하) ▲중소기업육성자금 최고 협약금리(보증서) 인하(기존 3.5%이내⇒3.0% 이내로 인하) 등 도민의 자금난을 덜어드리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게 저금리 운영자금을 지원해 서민경제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신용보증재단 오인택 이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지역경제 악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제주경제의 종합금융리더로서 재단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여 도민과 재단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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