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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주변 재해위험·생활불편 수목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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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주변 재해위험·생활불편 수목 정비 추진
  • 승인 2021.01.1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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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중심·민생중심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 재해위험 및 생활불편 수목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1월 13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로 단독·다세대·연립주택(아파트 제외)·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정비대상은 고사목, 줄기부패목, 도복우려목, 고사지 등의 제거 또는 가지치기 등이다.

 정비 대상은 주택 등 시민들이 주로 생활하는 곳을 중심으로 태풍 등 강풍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거나 긴급히 제거해야 할 수목이며, 정비 대상에서 제외되는 수목은 일정규격 이하의 수목, 농로주변 방풍림, 단순경관 개선 또는 그늘제거 목적으로 신청하는 경우와 소유자의 동의가 확보되지 않은 수목 등이다.

 사업 신청은 서귀포시 공원녹지과(☏760-3035) 또는 읍면동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후 현장조사 결과 인명, 재산 피해 등 위험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해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79개소, 712본(사유시설 265본, 공공시설 447본)을 정비한 바 있다.

 허정환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재해위험목 정비사업이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점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정비를 추진하도록 해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현장 녹지서비스의 확대로 신뢰받는 녹지행정을 구현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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