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9:38 (금)
제주시, 2021년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 본격 시동
상태바
제주시, 2021년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 본격 시동
  • 승인 2021.01.24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다움이 있는 행복마을 기반 조성에 3개 마을·20억 지원

 제주시는 제주다움이 녹아있는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총 2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주형 마을만들기는 2019년에 지방 이양된 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지난해 3개 마을이 공모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자율개발사업으로 애월읍 중엄리, 한경면 용수리에 각 5억원씩 총 10억이 지원되며, 종합개발에는 애월읍 소길리에 10억원이 지원되는 등 앞으로 3개년간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된다.

 주요 내용으로 ▲주민주도의 마을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공통사업으로 운영하며 ▲소길리는 주민화합 및 탐방객 편의 공간 조성 ▲중엄리는 주민 모두 함께하는 건강쉼터 조성 ▲용수리는 환경전시관 및 환경교육장을 조성해 제주다움을 품고 있는 행복마을 만들기 기틀을 마련한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제주시에서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공모단계에서부터 마을이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살기 좋은 행복마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