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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고령화 대응·인력부족 해소 농기계 지원, ‘제주도·농협 4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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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고령화 대응·인력부족 해소 농기계 지원, ‘제주도·농협 42억 투입’
  • 승인 2021.02.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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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까지 접수, 2021년 농작물 생산(편의 등)장비 지원 농협협력사업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는 농협경제지주(주) 제주지역본부(이하 농협경제지주)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작업 대행 농기계 및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42억원(도비 16, 농협경제지주 16, 자부담 10)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사업은 2월 1일부터 2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받을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제주도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농기계는 4백만원 미만으로 보조 60%까지 지원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농업용 파쇄기도 신청 가능하다. 단 파쇄기는 9백만원 범위 내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홍충효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촌 고령화 및 농촌 인력 부족이 시급한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기계 편의장비 지원 등을농협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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