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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하수연구센터, 전문연구인력 9명 공개채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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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하수연구센터, 전문연구인력 9명 공개채용 추진
  • 승인 2021.02.0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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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조사연구인력 확보로 정책개발 본격화

 제주연구원(원장 김상협) 제주지하수연구센터(센터장 박원배)는 제주 지하수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을 수행하기 위해 전문연구원 9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총 9명으로 전문연구위원 3명, 전문연구원 나급 6명이다.

 전문연구위원(박사급) 채용 분야 및 예정 인원은 지하수 정책 1명, 지하수 수질 1명, 지하수 수문지질 1명이며, 전문연구원 나급(석사 이상)의 경우 기획․교육 1명, 수자원 2명, 지하수 수질 2명, 지질 1명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5일까지이며, 근무 시간 내 제주연구원으로 직접 접수하거나 등기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세부적인 응시 자격,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채용공고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연구원 홈페이지, 행정안전부 클린아이, 잡플러스, 하이브레인넷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선정한다. 최초 임용계약 기간은 임용일로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며, 최초 임용계약 기간 만료 후에는 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채용된 연구원은 제주 지하수를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지하수 관련 주요 정책개발, 기후변화 대응 지하수 관리방안, 지하수 수질보전 방안, 지하수 관련 교육․홍보, 물 관리 통합 방안 등 지하수 및 수자원 관련 조사․연구를 전담하게 된다.

 제주지하수연구센터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전국 최초로 지난해 10월에 설립된 지하수 조사․연구기관으로, 지난해 2명의 박사급 전문연구인력을 채용한 바 있다.

 연구센터는 올해 물 관리통합 기본계획 수립, 지하수위 추세 분석, 용천수 관리계획 수립, 빗물이용시설 실태조사 및 관리방안 마련 등 9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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