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탐나는 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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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탐나는 봄’展
  • 승인 2021.02.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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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5월 2일, 기획전시실1·시민갤러리서 운영
▲ 나강. '벚꽃나들이'.
▲ 나강. '벚꽃나들이'.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탐나는 봄’ 전시를 2월 16일부터 5월 2일까지 66일간(휴관일 제외) 기획전시실1과 시민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김순남. '새 복수초'.
▲ 김순남. '새 복수초'.

 ‘탐나는 봄’은 따뜻한 봄 햇살 아래에서 즐기는 낮잠과 같은 여유로움을 함께 느끼기 위해 마련한 전시이다.

▲ 김창열. '회귀'.
▲ 김창열. '회귀'.

 전시 주제인 ‘탐나는 봄’은 ‘제주의 옛 지명인 탐라(耽羅)의 아름답고 싱그러운 봄을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기는 모습을 그리워하고 탐(貪)한다’는 의미이다.

▲ 소암 현중화. '장춘'.
▲ 소암 현중화. '장춘'.

 이른 봄, 모진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난 매화꽃 향기가 제주를 품듯, 기획전시 ‘탐나는 봄’이 연인·가족·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

▲ 박광진. '자연의 소리'.

 또한 제주도 예술문화기관과 협업하는 기회와 대외경쟁력 확장을 위한 큰 목표에 다가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공기관의 소장품만으로 기획됐다.

▲ 김용철. '선을 긋다-채집풍경 청귤'.
▲ 김용철. '선을 긋다-채집풍경 청귤'.

 제주도립미술관을 비롯한 도내 10개 공공기관의 소장품 중에서 ‘봄’을 묘사하거나 의미를 담은 38명 작가의 작품 64점을 선보인다.

▲ 김창하. '풍경'.
▲ 김창하. '풍경'.

 참여 작가는 강운, 김순남, 김용철, 김창열, 김창하, 김택화, 나강, 박광진, 소암 현중화, 중광 등이며 다양한 소재와 화법으로 관람객에게 봄의 싱그러움과 향기로운 내음을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확인 및 거리 지키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중광 . '달마도'.
▲ 중광 . '달마도'.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앞으로 각 기관과 소장품 수집 방향을 공유하고, 소장품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 제주도의 예술과 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획전시실2에서는 제주 최초의 서양화가인 김인지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기획전시 ‘제주작고작가-김인지’가 지난 2월 9일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장리석기념관에서는 상설전시 ‘자연찬가(自然讚歌)’가 진행되고 있다.

 ※ 전시문의 : 제주도립미술관(064-710-4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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