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국민건강보험공단 팀장은 지난 2월 15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재가장애인 댁을 방문해 겨울용 이불 14채(1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겨울용 이불을 전달받은 조○○(50대) 신장장애인은 “이불이 낡고 오래되어 필요했는데 마지막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날수 있어 든든하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고승범 팀장은 2005년에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후 16년간 밑반찬 배달 봉사자이자 후원자로서 매년 정기적으로 이불 등을 후원해 재가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등 진정한 나눔과 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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