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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제주지역 해양 미래비전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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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제주지역 해양 미래비전 ‘머리 맞대’
  • 승인 2021.02.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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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해양융합사업단, 저명연구자 온택트 강좌 및 전문가 워크숍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BK(Brain Korea)21 빅데이터 기반 해양융합 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배진호 교수, 이하 연구단)은 지난 19일 도내 ‘산학관연’ 전문가들을 초청, ‘해양빅데이터 미래비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빠르게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서 빅데이터 기반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관연이 교육, 연구 및 산업화를 공동으로 대응하는 공유 플랫폼 구축!’이라는 어젠다가 제시됐다.

 또 해양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연계, 해양 빅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 어황구축 시스템, 해양 빅 데이터의 서비스 활성화, 미래 세대를 위한 해양 빅데이터 전문가 교육 트랙 공동 운영 등 다양한 주제가 발굴됐다.

 기조연설자로 미국 The University of Kansas 김태준 교수를 초청, 온택트 걍좌를 통해 ‘5G 통신과 데이터 이노베이션’에 대한 선진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공동 연구네트워크도 구축했다.

 김태준 교수는 5G 통신, 빅데이터 등의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실적을 보유한 저명연구자다. 피인용회수 900회 이상의 논문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국제전문 저널인 ‘IEEE Transactions on Communications’의 편집자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2011년 미국 Nokia 선임연구원, 2013년~2017년 City University of Hong Kong 교수, 2017년부터 현재까지 The University of Kansas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배진호 단장은 “이번 행사가 향후 해양 빅데이터 기반의 산학관연 공유 플랫폼 구축을 통한 교육, 연구, 산업화에 대한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져 해양 4차산업을 창출하는 등 제주지역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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