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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돌봄 장애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 운영 보조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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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통합돌봄 장애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 운영 보조사업자 공모
  • 승인 2021.03.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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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통합돌봄대상 장애인 및 보호자의 삶의 질 보장

 제주시에서는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을 위해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장애인의 자립 지원 프로그램 운영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 사업비 2,500만원을 투입해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장애인 영양개선 지원, 취미활동 지원, 직업재활사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1개 사업당 5백만 원~최대 1천만원까지 범위 내에서 지원해 진행하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장애인복지를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며, 공모사업과 유사하거나 중복 사업을 진행 중인 법인(단체) 또는 단순 1회성 체험 프로그램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장애인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신청서, 단체현황,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오는 3월 16일까지 제주시청 주민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주시는 사업대상 확정을 위해 계획의 타당성 및 적합성, 사업의 파급성, 사업수행 관련 제안사항 등에 대한 내부심사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 사업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제주시 강성우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육성하는 등 지속 가능한 통합 돌봄 사업 모델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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