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과학고등학교(교장 김홍국)는 2학년 김유휘, 양준원, 김호진, 오종훈 학생이 ‘전국 과학영재 창의연구(R&E) 발표’(물리 부문)에서 ‘직물 건조과정에서 뻣뻣함과 수축에 대한 물리적 분석’이라는 연구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0 과학영재 창의연구(R&E) 발표’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작년 한 해 동안 과학고․과학(예술)영재학교 학생들에게 전문연구인력의 지도하에 연구의 전 과정을 실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과학 탐구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등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오광주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1년간의 꾸준한 연구 활동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과학고는 작년 국가대표팀 배출에 이어 최우수상 1팀과 장려상 2팀이 선발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학생들의 활발한 연구 활동이 중요한 교육 활동으로 정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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