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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 2021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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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 2021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
  • 승인 2021.03.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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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은 2021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3월 15일부터 개강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자기계발 및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2021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서귀포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2월 3일까지 주1회 운영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평생교실 4개 강좌(난타, 생활공예, 서예, 통기타)와 평생동아리 6개 강좌(줌바댄스, 바이올린, 오카리나, 클라리넷, 통기타, 영어읽기)로 운영되며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전체적인 시설 방역을 실시하고 수강 정원을 10명 이내로 축소했다. 더불어, 수강생 발열 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간격 유지, 각 강의실 내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김순아 원장은 “코로나19 여파에도 평생교육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장고 끝에 내린 결정과 노력들이 빛을 발해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대면교육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귀포학생문화원이 문화⸱예술의 중추로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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