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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전하는 따뜻한 에너지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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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전하는 따뜻한 에너지 복지
  • 승인 2021.03.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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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 추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관내 도서지역(가파도, 마라도) 주민의 에너비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2021년 사업비 4천만원을 투입해 2개 도서지역 주민들이 사용하는 생활필수품(가스, 유류)의 해상운송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은 가스와 유류 등 생활필수품을 해상으로 반입해야 하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경감 및 보편적 에너지 공급에 따른 에너지 복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을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지침’에 따라 지원할 예정이며, 가파도의 경우 연 18회, 마라도의 경우 연 26회의 생활필수품 해상운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의 에너지 비용 경감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보편적 에너지 공급을 통한 에너지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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