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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시설 및 정비 확충,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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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시설 및 정비 확충, 선제적 대응
  • 승인 2021.03.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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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등 표찰 정비로 관리 유지 개선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1년 가로등 시설 및 정비 분야에 65억원을 투입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밤거리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 야간에 범죄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로등 시설 및 정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밝은 거리 조성으로 도로이용 효율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로등 시설 및 정비에 동지역 26개 사업 35억원, 읍면지역에 30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가로등을 LED등기구로 교체하는 등 가로등 시설 및 정비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보안등 표찰 정비는 2020년 4개동(대륜, 대천, 중문, 예래동) 3,717개소에 대해 전수 조사 및 표찰 정비를 완료했으며 올해 8개동(송산,정방,중앙,천지,효돈,영천,동홍,서홍동) 보안등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해 표찰 3,118개소 정비를 3월 말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보안등 번호찰 정비가 완료되면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민원 접수 시스템이 구축되어 효율적인 가로등 관리체계로 민원 불편을 해소해 나갈 수 있어 시민 호응도가 높아질 것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가로등 시설 및 정비를 통해 야간 교통사고 예방 및 주민들의 야간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표찰 정비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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