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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활력에 중점 두고 민생현장으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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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활력에 중점 두고 민생현장으로 ‘go, go!’
  • 승인 2020.01.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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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0년 시민과의 대화’는 ‘생생(生生)한 민생현장에서’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2020년 시민+현장+민생에 최우선을 두고 민생현장 중심의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전 각종 자생단체장 및 회원이 참여하는 읍면동 순회방문(연두방문)과 마을방문은 가급적 지양하고, 소상공인, 농업, 수산업, 축산업 및 관광 등 민생경제 분야에 종사하는 시민과의 대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최근 감귤․마늘․광어 가격 하락과 건설경기 침체 등 지역경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시민의 시름이 깊어짐에 따라 2020년 서귀포시 최우선 목표를 ‘민생경제 활력’으로 설정했다.

 이에 각종 산업 분야별 종사자, 단체 등이 근로하는 민생현장을 방문해 형식과 격식을 탈피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어려움을 듣고, 서로 토론하며 해결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즉시 시행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시와 도 관계부서간 협력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는 것”이라며 “어떤 쓴소리도 피하지 않고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어려운 시기를 시민과 함께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시장과의 대화’를 원하는 시민은 자치행정과(760-2231) 또는 관련 부서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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