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새롭게 맞이한 기해년, 청렴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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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새롭게 맞이한 기해년, 청렴은 계속된다
  • 승인 2020.01.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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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선 / 서귀포시 도시과.
▲ 이혜선 / 서귀포시 도시과.

 2020, 하얀쥐의 해인 경자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신년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새해다짐을 하는 시기이다. 새해 첫 출근길에는 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올 한해 어떻게 보낼지 희망찬 모습이다. 무엇이든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즐거운 마음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들뜬 마음을 다잡으며 기본에 소홀하지 말아야 한다.

 공직자로서 지녀야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 중 하나는 ‘청렴’이다. 청렴은 공직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가치이며,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이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공공기관 청렴도를 평가하는데, 서귀포시는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기초자치단체분야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한 명의 노력이 아닌 공직자 모두가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노력한 결과일 것이다. 그리고, 이 결과는 일개 공무원인 나에게 커다란 자부심이 되었다.

 서귀포시는 지난 해 달성한 값진 결과에도 긴장감을 낮추지 않고, 올해 시무식을 개최하며 모든 공직자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또 다시 ‘청렴결의문’ 선서를 하면서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제는 기본이면서 자부심이 된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해 모두가 기꺼이 목소리를 높였다.

 다시 자리에 돌아와 올해의 업무를 재개하며 청렴을 위해 어떻게 노력할 지 고민해 본다. 공직자로서 법령을 준수하고,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치우침 없이 공정하게 집무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에 더해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면서 일한다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부단히 노력한다면 올 한해도 시민중심의 청렴행정은 계속될 것이다.

 지금의 마음이 퇴색되지 않고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새해 다짐을 해 본다. 경자년, 하얀 쥐처럼 하얗고 깨끗한 마음으로 쥐처럼 부지런하게 청렴을 실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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