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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성과와 한계 그리고 전망’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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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성과와 한계 그리고 전망’ 세미나 개최
  • 승인 2021.04.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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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역언론학회(회장 최낙진)는 4월 9일 금요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성과와 한계 그리고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05년 지원사업이 개시되어 2021년 현재 17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의 성과와 한계를 다각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정책 방향 및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세미나를 통해 지역신문 지원 정책의 성과는 살리고 문제점과 과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세미나는 류한호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과 최낙진 한국지역언론학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제1주제에서는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제정 취지와 목표’라는 주제로 김영욱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 초빙교수가 발표한다. 사회는 임영호 부산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토론에는 고영철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명예교수, 김영호 우석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 장호순 순천향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제2주제에서는 ‘지역신문발전 지원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대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천현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의 발표가 이어진다. 정연우 세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의 사회로 시작되며, 토론에는 김계춘 전 한라일보 편집국장, 우희창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강사(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부위원장), 전대식 전국언론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 참여한다.

 이어 문종대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사회로 ‘지역신문과 저널리즘’ 주제에 대해 모든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이 이어진다.

 한편, 이 세미나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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