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청소년·어린이·제주문학 4개 부문 선정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제주시를 책 읽는 도시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제주시 올해의 책’을 선정해 오는 4월 17일, 로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우당도서관 소강당에서 소규모대면과 온라인중계를 병행하는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2021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 올해의 책 낭독 공연, 독서(공감)릴레이 첫 주자 도서 전달식, 2021 제주시 올해의 책 작가 북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올해의 책을 연계해 ▲책으로 너와 나를 잇다(독서릴레이) ▲올해의 책 줄게! 헌 책 다오! ▲어린이 방학교실 ▲시민 추천 북 릴레이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이날 ‘2021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식’은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실시간 중계(유튜브 : 제주독서대전1)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행사가 끝난 후에도 JIBS방송, 우당도서관 유튜브 채널, ‘책 섬, 제주’ 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 다시보기를 통해 선포식을 시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온라인 중계방식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책 축제를 마련할 것”이라며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범시민 독서문화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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