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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 지구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생태감수성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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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 지구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생태감수성교육 운영
  • 승인 2021.04.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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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 수련부는 지구 기후변화에 대응해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수련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수련부는 최근 대두되는 지구 환경 변화에 따른 기후위기, 환경재난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생태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쓰레기 되가져오기 △쓰레기 분리 배출 등의 교육자료를 학교에 배포하고 있으며 과정별 수련 활동과정에 환경교육을 필수 영역으로 포함시켜 수련부가 지향하는 ‘자연과 함께 하는 행복한 야영 수련’을 실천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4월 28일 안덕초등학교 야영 수련에서 실시한 ‘업사이클링체험(양말목티매트만들기)’은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환경의 현실을 직시함과 동시에 버려지는 폐자원을 창의적 발상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의 실천적 교육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련 활동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및 업사이클링 체험 등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수련 활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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