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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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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추진
  • 승인 2021.05.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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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3개 분야·13개 지표·21개 항목 체계화해 점검활동·후속조치 수행

 제주특별자치도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정보유출 차단을 위해 오는 7월까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근거해 3개 분야·13개 지표·21개 항목으로 체계화해 각 항목에 따라 점검활동 및 후속조치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진단내용으로는 △개인정보 보호 교육 추진 △개인정보 처리방침 및 내부규정 검토 활동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시 적법성 여부 △개인정보 처리시스템 보안 및 유출방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지금까지 전 직원 및 폐쇄회로(CC)TV 관제요원 대상으로 개인정보 교육을 실시했으며, 개인정보 처리방침 및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관리 방침을 개정했다.

 이와 함께 부서별(개인별) 개인정보 처리 업무에 대한 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평가’에서 우수등급(95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수행으로 개인정보 유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해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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