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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생활야구장 조성 마무리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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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생활야구장 조성 마무리 임박!
  • 승인 2021.05.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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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야구 종목 전지훈련팀 유치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정읍 안성리 43번지 일원에 대정생활야구장을 조성을 위한 마무리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정규 규격 1면으로 조성된 대정생활야구장은 서귀포시 서부지역 주민 건의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8월 착공해 올해 3월, 야구장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경기장 주변에 심판대기석, 야외화장실, 순환도로, 주차장 등 부대시설 설치공사를 이달 중에 준공할 예정이며, 대정생활야구장 조성공사에는 예산 30억4천만원(국비 7억원, 지방비 23억4천만원)을 투입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에는 야구동호회 29개 사회 야구인팀 등 890여 명의 생활체육 야구인이 있고 현재 이들이 이용 가능한 야구장은 4개소(강창학종합경기장 3개소, 공천포전지훈련센터 1개소)가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해 시민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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