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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예총 신임 이사장에 이종형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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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예총 신임 이사장에 이종형 시인
  • 승인 2020.01.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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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문화예술의 창의와 혁신 위해 매진하는 조직 만들겠다”
▲ 제주민예총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종형 시인.
▲ 제주민예총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종형 시인.

 (사)제주민예총은 1월 10일 오후 7시, 제27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으로 시인 이종형씨를 선출했다.

 지난 2004년 <제주작가> 신인상으로 등단해 왕성한 시작 활동ㅘ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신임 이종형 이사장은 그동안 제주작가회의 사무국장(8년), 제주문학의집 사무국장(8년)·운영위원장, 제주작가회의 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 펴낸 첫 시집 ‘꽃보다 먼저 다녀간 이름들’로 같은 해에 ‘5.18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 현재 제주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한국작가회의 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종형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2년까지 2년.

 이날, 이종형 이사장은 “제주문화예술의 창의와 혁신을 위해 매진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제주민예총의 안정적인 운영과 회원간 연대 그리고 제주문화예술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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