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제주 향토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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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제주 향토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 조성”
  • 승인 2020.01.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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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활력화 현장소통‘시동’...13일 현장 회의 후 향토기업 방문

 2020년 올해 도정 제1목표를 ‘민생경제 활력화’로 정하고 새해 시무식을 민속오일시장에 열어 ‘현장중심’ 행정을 강조한 제주도정이 설 연휴를 앞두고 ‘민생경제 활력화를 위한 현장소통’에 시동을 걸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지역경제 현장인 제주신용보증 재단에서 민생경제 활력화를 주제로 한 주간조정 정책회의를 마친 후, 제주도내 향토기업을 방문해 제주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연구·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도내 향토기업(시루에 담은 꿈)을 현장 방문해 작업 공정을 견학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루에 담은 꿈(회장 김영보)은 1983년 떡집으로 개업해 3대째 운영되고 있는 제주도내 향토 중소기업으로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향토기업 업체 관계자들과의 현장 간담회 자리에서 “사업자들이 경영안정자금, 청년지원 사업, 보금자리 사업 등 제주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책 사업에 대한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유통과 관련해 “수도권 거점물류센터 활용, 온라인 쇼핑몰, 카페 등의 판로 확대를 통해 제주 중소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책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공장 내부를 견학하며 직원들과 함께 시루떡을 만들고 포장하는 등의 소통행보를 했다.

 제주도는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총 7,450억원 규모로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출 금리를 0.3%p 까지 인하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2020년 시무식을 지난 2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열고 올해 도정 제1목표인 민생경제 활력화에 의지를 밝혔으며, 원희룡 지사는 시무식 인사말을 통해 “올해 민생경제 활력화를 제1목표로 하는 제주도정은 현장중심으로 가야한다”며, “현장중심이라는 것은 공무원들, 각 기관단체들이 책상에 앉아서 우리 부서 범위 내에서 우리것끼리만 하는 행정이 아니라 현장에서 출발하고 현장으로 결과가 나오게 하는 행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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