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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ICC JEJU, 청해(靑海) 이치우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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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ICC JEJU, 청해(靑海) 이치우 초대전
  • 승인 2021.06.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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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부터 7월 1일까지, ‘신비의 섬 제주’ 제주 황홀경을 사진에 담다
▲ 이치우 '사계리해안 일출경'.
▲ 이치우 '사계리해안 일출경'.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 김의근, 이하 ICC JEJU) Gallery ICC JEJU는 6월 12일부터 7월 1일까지 청해(靑海) 이치우 작가 초대전 ‘신비의 섬 제주’ 전시를 개최한다.

 이치우 작가는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출신으로 제주산업정보대학교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 고급환경전문가과정을 수료했다. 네 차례의 개인전 및 초대전을 개최했다. 2016년 제주사진대전 특상 수상을 시작으로 워싱턴국제사진공모전 금상,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사진 부문), 한국문화예술신문사 글로벌문화예술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사단법인 한국환경사진협회 제주도본부 창립 초대 본부장을 역임했다. 30여 년 전부터 제주 향토 기록 사진을 수집 촬영하고 있으며 제주마을향토지에 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 이치우 '갈매기의 비상'.
▲ 이치우 '갈매기의 비상'.

 작가는 제주 자연을 주제로 제주의 풍경과 제주인의 삶을 카메라에 담는다. 우리의 눈에는 익숙한 제주의 풍경이지만 작가의 카메라에 담기는 순간 제주의 자연은 화려한 색과 웅장한 빛을 품으며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작가는 고향 사계부터 주변에 있는 산방산, 송악산, 칠십리 주변 등 제주의 구석구석을 섬세한 시선으로 바라보다 가장 적절한 계절과 날씨에 제주의 가장 찬란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낸다.

▲ 이치우 '소천지 '반영'.
▲ 이치우 '소천지 반영'.

 제주에서 나고 자란 제주 토박이인 작가의 고향에 대한 진한 사랑과 향토적인 정서는 작가의 작품에 힘을 더하며, 이는 50여 년간 카메라를 들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이다. 작가는 급작스런 제주 개발과 현대화에 의해 콘크리트 건물들이 즐비해지는 제주를 바라보며 타고난 제주의 자연과 대대로 내려온 제주인의 삶이 지켜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작품 활동을 취미와 일과를 넘은 사명이라 말한다.

 6월 12일부터 Gallery ICC JEJU에서 개최되는 청해(靑海) 이치우 작가 초대전 ‘신비의 섬 제주’ 전시는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과 바람과 돌에 맞서 단단하게 서있는 제주인을 느낄 수 있을뿐만 아니라, 우리가 지켜내야 할 제주의 모습을 각인시켜 주는 뜻깊은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이치우 '여명'.
▲ 이치우 '여명'.

 전시는 ICC JEJU 3층에 위치한 Gallery ICC JEJU에서 6월 12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연중무휴이다. 전시 관람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람객은 ICC JEJU의 엄격하고 철저한 방역체계를 준수해야 하며, 마스크 착용, 제주안심코드 사용 또는 방명록 작성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야 한다. 또한 관람객간 거리두기 등을 통해 안전한 관람이 되도록 해야 한다.

 ※ 전시 문의 : ICC JEJU 마케팅실 064-73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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