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5:51 (목)
JDC, 제주지역 선순환 사회적 경제생태계 구축 박차
상태바
JDC, 제주지역 선순환 사회적 경제생태계 구축 박차
  • 승인 2020.01.14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적경제조직 10개 기업 총 7.5억원 금융 지원과 맞춤형 경영 컨설팅 제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JDC 제3차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사업 지원 대상을 오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18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JDC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사업’은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창출 등을 사업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기업은 금융지원과 컨설팅, 판로 및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임팩트금융 및 투자 전문기관 (재)한국사회투자 주관으로 선발하는 이번 JDC 제3차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 대상은 총 10개 기업이다. 제주 소재 성장기 사회적 경제조직(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으로 일자리 창출, 사회 서비스 등 도내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이다.

 기업별 3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무이자 금융지원과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받는다. 사업계획, 지역사회 공헌도 및 사회적 가치, 상환 가능성 등을 심사해 지원 규모가 결정된다.

 모집 공고내용 및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 또는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www.social-investment.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업 설명회는 2월 4일에 2회 진행된다. 당일 오전 10시 제주사회적경제센터 몬딱가공소(제주시 중앙로 165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오후 4시 낭그늘 세미나실(제주시 첨단로 330 세미양빌딩 A동 1층)에서 열린다.

 궁금한 사항은 (재)한국사회투자 김민서 팀장(02-2278-7541, chloel@sifund.kr)에게 문의하면 된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JDC는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사업, 소셜벤처 ‘낭그늘’ 지원사업, 마을기업 육성 사업 등 선순환 사회적 경제 플랫폼 구축에 힘쓰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지속 성장 가능 모델을 만들고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