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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맞춤형 재활용도움센터 운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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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맞춤형 재활용도움센터 운영 확대
  • 승인 2021.06.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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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형 재활용도움센터 2개소, 중형 재활용도움센터 1개소 설치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1년도 지역맞춤형 재활용도움센터 설치사업으로 예산 8억6천만원을 투자해 거점형 재활용도움센터 2개소, 중형 재활용도움센터 1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는 지난 5월, 성산읍 온평리 혼인지마을(온평애향로23번길 6)에 거점형 재활용도움센터(1층, 91㎡)를 설치 완료해 운영 중에 있으며, 7월에는 송산동 재활용도움센터(2층, 176㎡, 서귀동 778-3), 남원읍 태흥3리(태흥리 63-1) 중형 재활용도움센터(1층, 37㎡)를 개소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에는 5월 현재 44개소의 재활용도움센터를 읍면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재활용품 요일제 배출제와 관계없이 매일 재활용품 및 가연성쓰레기,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수 있다.

 또한 빈병보증금 환불, 소형폐가전 무상배출, 가정용 폐식용유 무상배출, 캔·페트 자동수거보상, 폐농약 안심처리, 재활용품 직접처리, 아이스팩 재사용, 재활용 가능자원(폐건전지, 종이팩, 캔류, 투명페트병) 회수 보상하는 8가지 시민편의 특수시책을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어 주민 호응도가 매우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내에 대정읍 보성리, 예래동 등에 거점형 재활용도움센터가 설치될 예정이고 대정읍 하모3리, 신도1리, 일과2리, 남원읍 신흥2리, 한남리, 안덕면 덕수리, 천지동 남성마을에도 중형 재활용도움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2021년도 지역맞춤형 재활용도움센터 설치사업 개선 및 2022년도 읍면동 지역맞춤형 재활용도움센터 수요조사를 통해 재활용품 요일제 배출제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지속적으로 해소하고 깨끗한 생활쓰레기 배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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