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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제주포럼, 신속자가진단키트 활용한 철저한 방역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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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제주포럼, 신속자가진단키트 활용한 철저한 방역 조치
  • 승인 2021.06.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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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행사 참가자의 안전을 위한 실내외 8단계 방역 진행
 ▲ 제16회 제주포럼 방역 현장.
 ▲ 제16회 제주포럼 방역 현장.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 해비치호텔 앤 리조트에서 열리는 제16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을 위해 철저한 방역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올해 제주포럼에서는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가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국제 행사로는 처음으로 신속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방역을 실시한다.

 ▲ 제16회 제주포럼 방역 현장.

 제주포럼 방역은 무려 8단계로 야외에서는 ▶모바일 문진표 작성 ▶방역센터 입구 등록 바코드 확인 및 발열체크 ▶신속 자가검진키트 수령 및 검사 ▶검사대기 후 음성 확인 ▶등록센터 입장 및 ID카드 수령, 실내에서는 ▶행사장 입구에서 열화상 카메라 및 전신 소독기 통과 ▶제주안심코드 QR 확인 후 당일 체온체크 확인밴드 수령 ▶회의장 입장 바코드 태깅까지 진행된다.

 제주포럼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최신 방역 기술 및 조치를 발빠르게 도입해 보다 안전한 제주포럼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작년 제15회 제주포럼도 성공적인 방역으로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방역 절차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 제16회 제주포럼 방역 현장.
 ▲ 제16회 제주포럼 방역 현장.

 한편 제주포럼은 신속한 본인인증 진행과 코로나19 확진 경로의 면밀한 파악을 위해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제주안심코드를 사용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올해 제주포럼은 온라인 홀로그램을 이용한 최첨단 미팅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다양한 해외 인사들의 참가를 통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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