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5:51 (목)
NH농협은행 제주법원지점, 불법 다단계 금융사기 예방
상태바
NH농협은행 제주법원지점, 불법 다단계 금융사기 예방
  • 승인 2021.07.08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지정 과장.
▲ 오지정 과장.

 NH농협은행 제주법원지점 오지정 과장의 재치로 불법 다단계 금융사기를 예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지정 과장은 지난 6월 28일, 지점 사무실을 방문한 고객이 가상화폐 투자를 위해 800만원을 송금했는데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하자 이를 수상히 여겨 해당 업체 ○○○○유한회사에 연락해 고객이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하니 5분내로 입금해 주겠다며 곧바로 돈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

 오지정 과장은 “최근 돈을 쉽게 벌 수 있게 해주겠다며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은 후 여러 회사명의 통장으로 자금을 옮겨 인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